[영화 극한직업] - 줄거리 결말 출연진 & 리뷰 및 평가

 

극한직업은 2019년 개봉한 한국 코미디 액션 영화로, 해체 위기에 처한 마약반 형사들이 범죄 조직을 잡기 위해 위장 수사로 치킨집을 운영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사건을 그린 작품입니다. 이병헌 감독이 연출을 맡았으며, 류승룡, 이하늬, 진선규, 이동휘, 공명 등이 주연을 맡았습니다.

이 영화는 코미디와 액션을 절묘하게 조합하며 관객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고, 누적 관객 수 1,626만 명을 기록하며 한국 영화 역대 흥행 2위, 한국 코미디 영화 사상 최고의 흥행을 기록했습니다.

 

1. 영화 극한직업 줄거리

서울지방경찰청 마약반 팀장 **고반장(류승룡)**은 팀원들과 함께 끊임없이 범죄 조직을 쫓아다니지만, 실적 부진과 연이은 실패로 인해 팀이 해체될 위기에 놓여 있습니다. 그의 팀원들은 개성 넘치는 캐릭터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각 강력한 개성과 능력을 가지고 있지만 조직력과 팀워크가 부족한 상황입니다.

 

팀의 마지막 기회가 걸린 상황에서, 고반장은 마약 밀매 조직을 소탕하기 위해 새로운 작전을 세웁니다.

고반장 팀은 국제 마약 조직의 중간 보스 **이무배(신하균)**가 한국에서 대규모 마약 거래를 계획하고 있다는 정보를 입수합니다. 그들은 이무배의 부하들이 자주 드나드는 한적한 치킨집을 감시하면서 위장 잠입 수사를 시도합니다.

 

이제 형사들은 원래 목표였던 마약 조직 수사를 해야 하지만, 가게 운영이 너무 잘되다 보니 경찰인지 치킨집 사장인지 혼란스러운 상황이 벌어집니다.

마약반 형사들은 수사를 위해 치킨집을 운영하지만, 점점 현실과의 경계가 모호해집니다. 한편, 마약 조직의 부하들이 치킨집을 의심하기 시작하면서 갈등이 점점 고조됩니다.

 

결국, 형사들은 본래 임무를 되찾고 마약 조직을 소탕하기 위해 마지막 작전에 돌입합니다. 마지막 전투에서 형사들은 팀워크를 발휘하여 조직의 핵심 인물들을 체포하고, 범죄 조직을 완전히 일망타진하는 데 성공합니다.

작전이 끝난 후, 형사들은 경찰로 복귀하지만 치킨집 운영의 경험이 남긴 여운은 계속됩니다.

 

2. 영화 극한직업 결말

마약반 형사들은 치킨집을 운영하면서도 본래 목표를 잊지 않고, 꾸준히 범죄 조직의 동태를 살핍니다. 결국 마약 조직의 정체를 밝혀내고, 결정적인 순간에 경찰 본연의 임무를 수행하기 위해 본격적인 작전에 돌입합니다.

 

범죄 조직이 경찰이 운영하는 치킨집을 의심하기 시작하면서 강도 높은 충돌이 발생합니다. 마약반 형사들은 오랜 준비 끝에 범죄 조직을 일망타진하며 사건을 해결합니다.

 

영화의 마지막 장면에서는 고반장과 팀원들이 사건을 마무리한 후, 치킨집을 계속 운영할지 경찰로 복귀할지 고민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유쾌한 엔딩을 맞이합니다.

 

3. 영화 극한직업 출연진 및 배역

• 고반장(류승룡) – 마약반의 반장으로, 팀을 이끌며 사건 해결을 위해 치킨집을 운영하게 된다.
• 장형사(이하늬) – 팀 내에서 가장 유능한 형사로, 냉철하고 강단 있는 성격을 가졌다.
• 마형사(진선규) – 과묵한 성격이지만 결정적인 순간에 활약하는 팀의 핵심 멤버.
• 영호(이동휘) – 팀 내 분위기 메이커로, 개그감이 뛰어나며 특유의 센스를 발휘한다.
• 재훈(공명) – 막내 형사로, 열정과 패기가 넘치는 인물.
• 이무배(신하균) – 마약 조직의 두목으로, 형사들과 대립하는 주요 인물.

 

4. 영화 극한직업 리뷰 및 평가

 ✅ ① 한국 영화 최고 흥행 코미디

  이 영화는 개봉 당시 1,626만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한국 코미디 영화 역사상 최고 흥행을 기록했습니다.

 ✅ ② 신선한 스토리와 유머 코드

• 범죄 조직을 잡기 위해 치킨집을 운영한다는 설정은 신선하면서도 독창적입니다.
• 단순한 코미디가 아니라, 액션과 경찰 수사극의 요소가 적절히 결합된 영화입니다.

 ✅ ③ 배우들의 완벽한 연기

• 류승룡, 이하늬, 진선규 등 주연 배우들의 완벽한 연기 호흡이 돋보입니다.
• 특히 진선규(마형사 역)의 요리 천재 캐릭터와 이동휘(영호 역)의 유쾌한 감초 연기가 큰 웃음을 선사했습니다.

 ✅ ④ 현실적인 메시지

• 개인적인 욕망과 팀워크의 균형을 고민하는 형사들의 모습이 현실적으로 다가옵니다.
• "경찰이 치킨집을 하면 안 되나요?"라는 유쾌한 대사처럼, 영화는 현실과 코미디를 적절히 섞어 큰 재미를 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