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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드래곤 길들이기]- 줄거리, 등장인물, 느낌점, 결론

by 천국의 계단 2025. 2.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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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래곤 길들이기 사진

드래곤 길들이기(How to Train Your Dragon)은 2010년 드림웍스에서 제작한 애니메이션으로, 바이킹과 드래곤이 공존하는 세계를 배경으로 한 소년과 드래곤의 우정을 그린 감동적인 이야기입니다. 뛰어난 스토리와 감동적인 메시지, 아름다운 그래픽과 음악이 조화를 이루며 전 연령층에게 사랑받는 작품입니다. 특히나 드래곤을 길들인다는 특이한 주제로 많은 사람들에게 호기심을 자극하고 화려한 색채와 감동있는 내용으로 호평을 받는 영화입니다.

1. 영화 드래곤 길들이기 줄거리

영화는 바이킹 마을인 버크 섬에서 시작됩니다. 이곳의 주민들은 오랜 세월 동안 드래곤과 싸워왔으며, 드래곤을 사냥하는 것이 용맹한 전사의 상징으로 여겨지고 있습니다. 주인공 히컵은 부족장의 아들이지만, 약하고 허약해 다른 전사들과 어울리지 못합니다.

어느 날, 히컵은 가장 희귀하고 강력한 드래곤인 나이트 퓨어리(투슬리스)를 우연히 포획하게 됩니다. 하지만 그를 죽이지 못하고, 오히려 상처 입은 드래곤을 치료해주며 우정을 쌓기 시작합니다. 히컵은 투슬리스와 함께 지내면서 드래곤이 무서운 존재가 아니라, 인간과 공존할 수 있는 친구라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한편, 바이킹 마을에서는 히컵이 드래곤을 길들이는 특별한 능력을 가지게 되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그를 부족의 영웅으로 여기게 됩니다. 하지만 히컵은 드래곤을 사냥하는 것이 옳지 않다고 생각하며, 마을 사람들에게 드래곤과의 공존을 설득하려 합니다.

그러던 중, 마을 사람들은 거대한 드래곤인 레드 데스가 모든 드래곤들을 지배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바이킹들은 전투를 준비합니다. 히컵과 투슬리스는 함께 힘을 합쳐 레드 데스를 물리치고, 결국 바이킹들과 드래곤들은 평화롭게 공존하게 됩니다.

2. 등장인물 소개

(1) 히컵

이야기의 주인공으로, 부족장의 아들이지만 전사로서의 재능이 부족합니다. 그러나 드래곤과 교감하는 능력을 가지며, 결국 부족과 드래곤이 평화롭게 공존하도록 이끕니다.

(2) 투슬리스

가장 희귀하고 강력한 드래곤인 나이트 퓨어리로, 히컵과 특별한 유대를 형성합니다. 처음에는 경계하지만 점차 히컵을 신뢰하며, 함께 성장하는 존재가 됩니다.

(3) 스토이크

히컵의 아버지이자 바이킹 부족의 족장으로, 강하고 용맹한 지도자입니다. 처음에는 히컵의 생각을 이해하지 못하지만, 점차 그의 가치를 인정하게 됩니다.

(4) 아스트리드

바이킹 전사 훈련생 중 가장 뛰어난 실력을 가진 소녀로, 처음에는 히컵을 인정하지 않지만, 그의 진심을 이해하며 좋은 친구이자 동료가 됩니다.

(5) 고버

바이킹들의 무기 제작자이자 훈련 교관으로, 히컵을 따뜻하게 보살펴 주며 조언을 해주는 인물입니다.

(6) 레드 데스

모든 드래곤을 지배하는 거대한 드래곤으로, 바이킹과 드래곤 간의 갈등을 일으키는 주요 원인입니다.

3. 영화 드래곤 길들이기의 느낌점

(1) 성장과 변화

히컵은 처음에는 약하고 자신감이 부족하지만, 점차 자신만의 방식으로 용기를 발휘하며 성장해 나갑니다. 이는 단순한 강함이 아니라, 올바른 가치를 지키는 것이 진정한 용기임을 보여줍니다.

(2) 우정과 신뢰

히컵과 투슬리스의 관계는 영화의 핵심 요소로, 서로 다른 존재가 이해하고 신뢰를 쌓아가는 과정이 감동적으로 그려집니다.

(3) 편견을 깨는 이야기

바이킹들은 오랫동안 드래곤을 적으로 여겼지만, 히컵을 통해 그들이 적이 아니라 친구가 될 수 있음을 알게 됩니다. 이는 우리가 가지고 있는 편견을 돌아보게 만드는 중요한 메시지를 담고 있습니다.

(4) 뛰어난 연출과 음악

영화의 비주얼과 OST는 매우 인상적이며, 특히 하늘을 나는 장면은 환상적인 경험을 선사합니다. 존 파월의 음악은 영화의 감동을 배가시키는 요소 중 하나입니다.

4. 결론

드래곤 길들이기는 단순한 애니메이션을 넘어, 성장과 우정, 편견을 깨는 것에 대한 깊은 메시지를 전달하는 작품입니다. 아름다운 그래픽과 감동적인 이야기, 강렬한 액션이 조화를 이루어 모든 연령층이 즐길 수 있는 명작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아직 이 영화를 보지 않았다면 꼭 한 번 감상해보시길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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